울산교육청 수학문화관은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우주를 보다! 수학을 찾다!’를 주제로 수학 대중화 강연을 열었다.이날 강연에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수학 대중화 강연’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며,
경남 남해군 미조면 조도에 조성된 보물섬 다이어트 센터가 공사를 마치고도 3년이 넘게 준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18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 2018년 12월 남해군이 국비를 포함한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 중 일부다. 군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와 사천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우주항공 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
19일 오전 8시 48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 남동방 1.5해리 인근 해상에서 23명이 탄 낚시어선이 기관실 냉각수 누수로 침수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이날 오전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침수가 발생했다는 A호 승객의 신고를 접수받고 가용
부산시교육청은 신규 플랫폼 '독서로'와 연계해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독서로는 시·도 교육청별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고도화한 독서플랫폼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운영
부산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교사 행세를 하며 학생들과 대화하는 척 잠복해 있다가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지난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에게
울산 동구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110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다음날인 8일
경남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황 의원은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들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부산민변)는 지부장인 이정민 변호사가 16일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 앞에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수십차례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A(30대)씨가 알리에 물건을 주문한 이후 지난해 12월께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엉뚱한 물품이 30여차례 배달됐다며 수사를 의뢰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 집에 무단 침입한 부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판사 민한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주거수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에게 각각 징
불구속 수사로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창원지방검철청 통영지청은 15일, 헤여진 여자친구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거제 교제폭력 피의자 20대 A 씨에 대하여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검찰은 이날 A 씨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
부산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의 규모를 올 여름방학 1000명, 겨울방학 1500명으로, 내년 여름·겨
자신에게 의지하는 청소념쉼터의 소녀에게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시키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협박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착